부모님이 편안하게 지낼 요양시설을 찾다 보면 ‘보아스골든케어’라는 이름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이 시설은 설립자의 직접적인 간병 경험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어떤 곳인지 정리해봤어요.
위치와 시설 규모
보아스골든케어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견달산로 316, 문봉동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직원 수는 61명 규모로, 요양시설치고는 인력 규모가 상당한 편에 속해요. 대표는 신길순 씨로 등록돼 있어요.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신설 시설로 소개되고 있고, 대기 인원이 10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신설 시설임에도 대기 수요가 있다는 건 지역 내에서 어느 정도 입소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요.
임수경 원장의 설립 배경
보아스골든케어를 이끄는 임수경(62) 원장은 대학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직접 간병하며 적합한 요양 환경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퇴직 이후 직접 편안한 돌봄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의료 현장 경력과 직접적인 간병 경험이 결합된 배경은,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시설이 아니라 의료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돌봄을 지향한다는 시설 운영 철학으로 이어지는 부분이에요.
운영 프로그램
- 미술치료: 손을 움직이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 운동을 돕는 프로그램이에요.
- 치매예방운동: 인지 저하를 늦추기 위한 신체 운동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뇌 자극을 유도해요.
- 작업치료·인지치료: 일상생활 동작 훈련과 기억력·판단력 향상을 위한 인지 훈련을 함께 진행해요.
- 음악치료: 노래와 악기 연주를 활용해 정서적 교류와 심리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에요.
- 양말공예: 손끝을 사용하는 소근육 활동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요.
- 물리치료·스포츠교실·실버레크리에이션: 신체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를 위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시설 안에서 운영한다는 건, 입소자의 신체 상태와 인지 수준에 따라 여러 활동을 조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요.
부설 연구소와 상담센터
보아스골든케어는 보아스 시니어케어 연구소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어요. 이 연구소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요양·간병 관련 정책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소개돼요. 일반 요양시설이 연구 조직을 별도로 두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는 시설 운영에서 축적된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어요.
또한 두뇌건강 상담센터도 함께 운영해서, 입소자의 정신적·심리적·사회적 건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신체 돌봄뿐 아니라 정서적 케어까지 아우르려는 시설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정리하면 보아스골든케어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요양시설로, 의료 현장 경력을 가진 임수경 원장이 직접 간병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했어요. 미술·음악·인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설 연구소, 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게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