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구 아프리카TV)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GTA5 기반 롤플레이 서버가 매번 화제를 모으는데, 이번에는 고래시티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어요. 요양타운 같은 이전 대형 서버들의 계보를 잇는 프로젝트로 소개되면서 시작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어요. 어떤 서버이고 누가 참여했는지 정리해봤어요.
고래시티 개요와 주최자
고래시티는 스트리머 울산큰고래가 처음으로 주최한 GTA 인터넷 방송인 서버예요. 개인 스트리머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았다는 점에서, 기존 대형 서버들과는 조금 다른 결의 프로젝트로 소개됐어요.
서버 운영은 2026년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됐어요. 단기간 집중 운영 방식으로, 참여 스트리머들이 짧은 기간 안에 몰입도 높은 롤플레이를 이어가는 구조였어요.
참여 규모
서버 오픈 전부터 160명 이상의 스트리머 입주가 예고됐고, 실제로는 총 580명의 스트리머가 고래시티 1차 입주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입주 신청을 알리는 게시글 하나가 약 42만 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어요.
이 정도 신청 규모는 국내 GTA 롤플레이 서버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고래시티가 단순한 개인 방송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대형 이벤트로 커졌다는 걸 보여줘요.
참여한 대형 스트리머들
시작 전부터 참여를 알린 스트리머 중에는 감스트, 이상호, 김민교, 두치와뿌꾸, 봉준 같은 대형 스트리머들이 포함돼 있었어요. 인지도 높은 스트리머들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 유입도 자연스럽게 늘어났어요.
대형 스트리머와 신진 스트리머가 한 서버 안에서 함께 활동하는 구조라, 서로 다른 팬덤이 겹치면서 시청층이 넓어지는 효과도 나타났어요.
정치 RP라는 콘텐츠 특징
고래시티는 단순한 역할극을 넘어 정치와 권력 구조까지 롤플레이 안에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서버 초반부터 스트리머들 사이의 연합과 갈등 구도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시청자들도 각 세력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기존 GTA RP 서버들이 생활 시뮬레이션이나 직업 역할극에 집중했다면, 고래시티는 여기에 정치적 권력 다툼이라는 서사를 더해 차별화를 시도한 셈이에요.
SOOP GTA 대형 서버의 계보
고래시티는 갑자기 등장한 서버가 아니라, 요양타운을 비롯한 이전 SOOP GTA 대형 서버들의 흐름을 잇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어요.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서버가 등장하면서 GTA RP 콘텐츠 자체가 하나의 장르처럼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런 서버들은 매번 참여 스트리머 구성과 콘셉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도 새로운 서버가 열릴 때마다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되는 요소가 돼요.
시청 방법
고래시티 콘텐츠는 참여 스트리머들의 SOOP 개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요. 같은 서버 안에서도 스트리머마다 소속된 세력과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채널을 오가며 보면 서버 전체의 흐름을 더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단기간 운영에도 580명이라는 신청 규모와 대형 스트리머들의 참여로 화제성을 모은 고래시티는, GTA RP 콘텐츠가 국내 인터넷 방송 생태계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 사례로 남았어요.